KISA-국군사이버사령부 핫라인 구축키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사이버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군사이버사령부와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협정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 7.7 DDoS 공격, 2011년의 3.4 DDoS 공격과 2013년 3.20 사이버테러 및 6.25 사이버 공격 등 범국가 차원의 사이버공격에 민간 분야와 군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두 기관은 핫라인을 구성하고 연락관을 운영해 국가 사이버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키로 하였으며, 보안취약점 등 정보 공유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