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LTE 커버리지 확대, 美 전국망 임박

일반입력 :2013/07/03 09:30

미국서도 LTE 이동통신 전국망 서비스가 곧 가능해질 전망이다.

미국 이동통신사 AT&T가 35개 도시에 4G LTE 통신을 추가로 지원하게 됐다고 美씨넷은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현재 AT&T는 신규 LTE 서비스 지역 35개 도시를 포함해 전체 326개 도시를 커버리지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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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영토가 넓어 전 지역을 한 번에 단일 통신망을 개통하기가 어렵다. 그럼에도 서비스 지역 확대 속도에 불을 붙인 것.

AT&T 측은 올 연말까지 3억명의 인구 가운데 전체 90%까지 서비스 제공 권역에 두겠다는 목표다. 전 인구를 서비스 대상자로 두는 전국망 개통은 내년 말까지 이뤄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