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㉜과 축구선수 기성용(24. 스완지시티) 커플이 1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기성용은 결혼을 하기까지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이 있었지만 그 어떤 시간보다 가장 행복하다며 스케쥴 상 바로 들어가야 해 미안하다. 신부가 영국에 오면 행복하게 해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태어나서 가장 떨리는 날이라며 세상에서 가장 멋진 신랑 열심히 내조하면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소감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혜진 당신 전생에 무슨 짓을 한거요. 세상 젤 부럽소, 이제 장가도 갔으니 트윗질 작작하고 열심히 공차라, 기성용 아들이면 다들 호날두나 메시 정도는 기대할 듯, 좋겠다 꼬마신랑이네 잘 살아라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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