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 핀커스 징가 최고경영자(CEO)가 새 CEO로 마이크로소프트(MS) X박스게임사업 책임자를 선택했다.
마크 핀커스 CEO는 이 날 돈 매트릭 MS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비즈니스 책임자를 새 CEO로 임명했으며 8일부터 징가에 합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징가의 마크 핀커스는 이날 오전 올씽스디지털의 보도가 나온 직후 이같이 발표했다.
돈매트릭은 MS에서 엑스박스게임기를 포함하는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책임을 맡고 있었다.
핀커스는 직원들에게“나는 항상 빙지난 6년간을 회고해 볼 때 나는 이 팀과 일하면서 수백만명과 즐기고 연결하는 최고의 경험을 했습니다”며 “나는 항상 클라이너 퍼킨스의 빙 고든과 우리이사회에 누군가 CEO직을 더 잘 수행할 사람이 나타나면 데려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돈 매트릭이 바로 그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직원들에게 썼다.
핀커스는 매트릭의 능력이면 회사의 어려움을 반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돈 매트릭의 지휘하에 MS엑스박스는 1천만 인스톨 기반에서 8천만 가입자로 사용자를 확대할 수 있었다. 또 엑스박스는 북미 최고의 게임 콘솔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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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발머 MS CEO는 이날 돈 매트릭이 MS에서 이룬 성과에 대해 언급하며 “말할 것도 없이 핀커스는 매트릭을 통해 징가의 회복에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징가는 최근 직원해고 등 최악의 경영난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