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에 이어 징가의 대표적인 소셜게임 ‘팜빌’도 TV용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제작된다.
7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 美 씨넷 등 주요 외신은 영화 감독 브렛 라트너가 징가의 팜빌을 소재로 한 90분짜리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팜빌의 애니메이션 제작은 캐나다의 ‘식스일레븐미디어’가 주도하며 브렛 라트너가 총괄 감독 직을 맡는다.
징가의 팜빌은 농장을 경영하고 작물을 재배하는 대표적인 소셜네트워크게임(SNG)으로 하루에만 수백만명이 찾는 대표적인 페이스북 인기 게임이다. 징가를 세계적인 소셜 게임 업체로 올려놓은 주인공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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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렛 라트너는 “팜빌은 오늘날 가장 흥미로운 브랜드 중 하나다”라며 “게임에 이어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작업을 맡게 돼 매우 흥분된다”고 말했다.
한편, 브렛 라트너는 국내서 잘 알려진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