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에 이어 징가의 대표적인 소셜게임 ‘팜빌’도 TV용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제작된다.
7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 美 씨넷 등 주요 외신은 영화 감독 브렛 라트너가 징가의 팜빌을 소재로 한 90분짜리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팜빌의 애니메이션 제작은 캐나다의 ‘식스일레븐미디어’가 주도하며 브렛 라트너가 총괄 감독 직을 맡는다.
![](https://image.zdnet.co.kr/2013/02/08/M94wnsBroaRRwrpEEHlI.jpg)
징가의 팜빌은 농장을 경영하고 작물을 재배하는 대표적인 소셜네트워크게임(SNG)으로 하루에만 수백만명이 찾는 대표적인 페이스북 인기 게임이다. 징가를 세계적인 소셜 게임 업체로 올려놓은 주인공이기도 하다.
관련기사
- 애니메이션 앵그리버드, 올 봄에 나온다2013.02.08
- 극장판 뽀로로, 한국 애니 신화 쓸까2013.02.08
- 게임 포켓몬 최신작, 공개 임박2013.02.08
- 앵그리버드,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나온다2013.02.08
브렛 라트너는 “팜빌은 오늘날 가장 흥미로운 브랜드 중 하나다”라며 “게임에 이어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작업을 맡게 돼 매우 흥분된다”고 말했다.
한편, 브렛 라트너는 국내서 잘 알려진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