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로 만든 비행기 SR-71 ‘블랙버드’가 등장했다.
1일 게임스파크 등 해외 주요 외신은 레고네타 특설 사이트 레그고트(Leg Godt)를 통해 조이스틱으로 조작을 할 수 있는 비행기 SR-71 블랙버드가 소개됐다고 보도했다.
레그고트는 공부한다(I Study) 또는 조립한다(I put together)라는 뜻을 담은 라틴어로 오랜시간 레고로 만든 신기한 장난감을 공개, 레고 마니아의 자주 찾는 놀이터로도 유명하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소개된 블랙버드는 장난감 블록 레고를 활용해 만들었으며, 비행체를 안전하게 고정해주는 장치를 조이스틱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블랙버드는 전체 길이 73.6cm로 실제 비행기의 1/45 축소판으로 알려졌다. 또한 다양한 전동 장치를 부착해 블랙버드의 엔진을 움직이는 기능도 담아냈다.
다음은 레고로 만든 블랙버드의 시연 동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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