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가 개발한 슈팅 RPG '거울전쟁-신성부활'(이하 거울전쟁)의 마지막 세력 악령군이 27일 오후 5시 업데이트 됐다.
거울전쟁은 2000년과 2001년 패키지 게임으로 각각 발매된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인 '거울전쟁-악령군'과 '거울전쟁 어드밴스드-은의여인'의 뒤를 잇는 시리즈 최신작이다.
패로힐 대륙에서 벌어지는 해방부대, 흑마술파, 악령군 세 진영의 끝없는 분쟁을 슈팅 RPG라는 독특한 장르로 표현한 것이 본 게임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지금까지 베일에 싸여있던 악령군이 공개되면서 각기 다른 스타일의 세 진영 모두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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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데드, 악마계열의 캐릭터로 이루어진 악령군은 좀비전사, 해골궁수, 데몬, 다크프리스트로 구성돼 있다. 해당 직업들은 각각 좀비기사, 해골명궁, 데빌, 인큐버스(남)와 서큐버스(여)로 전직한다. 뼈나 자신의 신체의 일부를 이용한 공격과 강력한 언데드 군단을 소환하거나 지옥의 화염을 이용한 화려한 전술들은 악령군만의 파괴력 있는 스타일을 확연히 보여준다.
남택원 엘엔케이 대표는 “설정상 큰 축을 차지하는 악령군의 등장으로 거울전쟁의 진정한 재미를 게이머 여러분들께 비로소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여름시즌부터 매월 제공될 새로운 게임 콘텐츠와 사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로 국내 게이머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