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베이스볼 온라인, “전설의 그가 왔다”

대한민국 프로야구 전설들이 ‘MVP 베이스볼 온라인’의 주전 선수로 돌아온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EA의 온라인 실사 야구게임 MVP 베이스볼 온라인에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를 업데이트한다고 27일 밝혔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에는 ▲'무등산 폭격기'라 불렸던 선동열 ▲첫 타자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한 이만수 ▲시즌 20승을 기록하며 다승왕을 차지한 김현욱 ▲현역시절 '해결사'로 통한 한대화 등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들이 추가된다.

이와 함께 대규모 대회 시스템 '랭킹 토너먼트'에 '본선'이 베타 버전으로 추가된다. 본선은 마이너, 메이저, 월드 등급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형식으로 일주일간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스페셜 야구 배트 아이템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MVP 베이스볼 온라인에는 한화의 홈구장인 대전 한밭구장이 추가되고, 선수영입이 더욱 편리하도록 '스카우트' 시스템이 개편된다. 아울러 하루 15경기만 플레이할 수 있었던 '리그 플레이' 경기 수 제한이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