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중국 퍼블리싱 업체 추콩과 게임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추콩은 2008년 중국에서 가장 큰 개발자 커뮤니티인 코코아차이나 운영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 점유율 25%를 차지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엔진 Cocos2d-x를 개발한 곳이다.
게임빌은 추콩과 협력, 히트작인 ‘제노니아5’와 ‘카툰워즈2’ 등을 우선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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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 관계자는 게임빌은 공신력 있는 파트너를 통해 중국 내 마켓을 다각도로 공략할 수 있고, 추콩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 받은 양질의 게임을 중국 전역에 서비스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게임빌은 최근 중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중국 게임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