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의 일본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다음 달 4일까지 약 1주일간 진행된다. 이어 공개시범테스트(OBT)를 거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키에이지의 일본 서비스는 게임온이 담당한다. 이 회사는 지난 10일부터 시작한 1만 명의 테스터 모집이 이틀 만에 마감돼 1만 명의 테스터를 추가로 모집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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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의 성은자 실장(해외사업부문)은 “긍정적인 현지 반응 등 아키에이지의 첫 해외 진출이 순조롭게 시작되어 기쁘다”며 “향후 여러 국가에서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국내에서 다음 달 3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둔 아키에이지는 새로 추가될 콘텐츠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며 이용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더욱 자세한 사항은 아키에이지 공식 홈페이지(www.Arche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