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모바일 라츠몰 오픈

라츠(대표 박창진)는 모바일 쇼핑시장의 성장에 맞춰 모바일 전용 쇼핑몰 ‘라츠몰(mall)’ 앱을 공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라츠몰은 기존 라츠 온라인 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들을 스마트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한 모바일 전용 쇼핑 애플리케이션이다. 무선공유기 같은 IT기기나 케이스나 액정보호필름 등의 액세서리부터 패션, 잡화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들이 구비되어 있다. 또 국내에 공식 도입되지 않은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최근 고객들의 소비 패턴을 반영한 ‘기획전’과 ‘공동구매’ 코너도 마련됐다. 오픈 기념으로 일부 상품에는 특별히 할인된 ‘모바일 특가’가 적용되며, ‘모바일 전용 할인쿠폰’과 ‘모바일 전용 무료배송쿠폰’도 제공된다.

모바일 쇼핑몰 오픈을 기념해 1+2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다음달 4일까지 실시한다. 상품 1개를 구매하면 동일 상품 2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로, 하루에 3개 상품을 선착순으로 총 9천명의 고객에게 제공한다. 모바일 쇼핑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과 라츠몰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최동환 라츠 유통영업1팀장은 “최근 모바일 쇼핑족이 급증하고 있어 라츠몰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라츠몰을 통해 고객들이 ‘잘 샀어’라고 느낄 수 있는 쇼핑경험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