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당신도 세상의 꼭대기에 서서 세상을 보는 아찔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구글 스트리트뷰 팀이 25일 두바이에 있는 세계 최고층인 124층짜리 부즈 칼리파빌딩(지상 828미터)으로 사람들을 안내했다. 구글스트리트뷰 팀은 이 초고층 빌딩 사진을 세계최초로 촬영한 것이라고 이날 블로그에서 밝혔다.
구글 스트리트뷰팀은 카메라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공구조물의 124층 꼭대기, 73층 관리 층에서 각각 사진을 촬영해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확인한 결과 사람이 거주하는 가장 높은 곳은 이 빌딩 163층이었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수영장은 이 빌딩 76층에 자리하고 있었다.
스트리트뷰팀은 3일 동안 자체카메라를 장착한 배낭 스트리트뷰 트레커와 스트리트뷰 트롤리를 이용해 360도 파노라마사진 촬영과정(http://www.youtube.com/watch?v=cn7AFhVEI5o&feature=player_embedded)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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