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콘텐츠 전문 기업 네오싸이언(대표 기타무라 요시노리)은 복합빌딩을 건설하는 내용의 모바일 아케이드게임 ‘크레이지 타워’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크레이지 타워’는 게임 이용자가 건물주가 되어 타워의 층수를 올리고, 침입한 몬스터를 사냥하며 복합빌딩으로 성장시키는 모바일게임이다. 240여 개 이상의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타워를 올리는 작업은 옥상에 있는 ‘플로어 추가’를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층의 성격에 따라 주민인 엽기인간을 늘리는 ‘아파트’ 증축과 코인을 벌 수 있는 ‘상점’ 증축으로 나뉜다.
엽기인간들은 각 층이나 상점에서 매매활동을 하며 타워 증축에 필요한 코인을 획득하는 한편 타워를 습격하는 몬스터를 사냥해 ‘플로어 레벨업’을 할 수 있다.
이용자는 ‘헌팅’ 메뉴에서 언제든지 몬스터와의 한 판 대결을 시작할 수 있으며, 폭탄, 독약, 그물, 화분 등 각종 아이템을 사용해 옥상으로 올라가는 몬스터의 HP를 감소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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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몬스터와의 대결에서 승리할 시 상점에서 판매할 수 있는 재고량 및 엽기주민의 공격력이 향상하며, ‘플로어 레벌업’으로 매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다양한 소셜 기능도 제공한다. 페이스북 연동으로 친구들을 타워의 종업원으로 고용하는 것을 비롯해 서로 타워 층수를 경쟁하고 자랑할 수 있다. 더불어 하루에 한 번 자신에게 등록된 친구가 접속하면 ‘럭키 타임’이 발생해 타워에 특수한 효과를 주는 VIP 손님이 상점에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