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넥슨 인기게임 IPTV로 즐긴다

일반입력 :2013/06/05 16:06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넥슨과 제휴를 맺고 인기 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를 풀HD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C-게임즈’를 통해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C-게임즈’는 클라우드 기반 게임 플랫폼으로 가상 공간에 저장된 대용량 게임 콘텐츠를 스마트폰, 태블릿, IPTV 등에서 언제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40여종의 게임을 갖추고 있다.

양사의 업무 제휴를 통해 LG유플러스 IPTV를 통해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를 즐길 수 있다. C-게임즈 전용 조이스틱을 통해 편의성도 높였다. IPTV 외에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추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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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인기작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는 물풍선을 이용해 상대를 물방울에 가둬 터트리면 이기는 게임이다. 이전까지 PC버전만 지원했으며, 동시접속자 수가 35만명에 이른다.

이상민 LG유플러스 서비스플랫폼사업부 전무는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C-게임즈의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넥슨과 제휴했다”며 “C-게임즈는 전략적인 콘텐츠 제휴 및 투자로 클라우드 게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