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대리점-판매점에 파격 복지혜택

LG유플러스가 대리점 및 판매점과의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우수 대리점주의 건강검진비 전액지원, 해외체험 등 혜택을 제공하는 종합복지 프로그램 ‘파트너 케어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상생경영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치열한 LTE 시장에서 LG유플러스의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한 실적 우수 대리점과 판매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 복지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는 대리점뿐만 아니라 이동통신3사 가입자를 모두 유치하는 판매점까지 수혜대상으로 포함, 복지혜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구체적으로는 ‘성과 보상 프로그램’과 ‘한가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성과 보상 프로그램’은 ▲부부동반 해외체험 ▲해외 딜러컨벤션 등을 포함한다.

‘한가족 프로그램’의 경우 ▲대리점주와 배우자의 정기 검진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건강 케어’ ▲대리점주와 직계가족의 장례 관련 상조물품을 지원하는 ‘조사 케어’ ▲대리점주의 자녀를 대상으로 레포츠/스키 캠프 등 야외활동을 지원하는 ‘자녀 케어’ 등이 있다.

LG유플러스는 연 2회 성과 우수 대리점을 선정하고 선정된 대리점에는 ‘한가족 프로그램’과 ‘성과보상 프로그램’의 혜택을 모두 제공할 계획이다. 우수 판매점에도 ‘건강 케어’와 ‘자녀 케어’ 혜택을 주고 ‘성과 보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최주식 LG유플러스 MS본부 부사장은 “어려운 시장상황과 영업환경에서도 LG유플러스의 성장에 꾸준히 공헌해 온 대리점 및 판매점과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수 대리점 및 판매점과 경영진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공식적 자리를 확대하여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