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LTE 데이터 최대 3GB 제공

일반입력 :2013/06/02 15:21    수정: 2013/06/02 20:13

정윤희 기자

LG유플러스는 이달 말까지 LTE 부가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최대 3GB의 LTE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LTE 망내52 요금제와 LTE 음성 무한자유 요금제 5종 등 총 6종의 요금제를 7월 1일까지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6월 한달 간 ‘U+내비LTE’, U+HDTV’, ‘U+쇼핑’, ‘U+박스’ 등 서비스 4종의 사용빈도에 따라 추가 제공 데이터를 산정, 7월 4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3D 풀 클라우드 네비게이션 U+NaviLTE에 가입하면 500MB의 데이터가, 5회 이상 사용할 경우 추가로 500MB가 더 주어진다. 또 모바일 IPTV U+HDTV의 유료 VOD를 2건 구매하면 500MB, 4건 구매하면 1GB의 데이터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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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스마트 모바일 쇼핑 U+쇼핑에서 상품을 1건만 구매하더라도 상품 구매가에 상관없이 데이터 500MB, 6월 중 ‘U+박스’에 휴대폰 사진파일을 1회 이상 업로드하면 500MB를 지급한다.

양철희 LG유플러스 모바일마케팅 담당은 “데이터 요금부담 없이 LTE 핵심 서비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대 3GB의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이 LTE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데이터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