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신입사원들이 거리로 나섰다. 직접 만든 플래시몹과 카드섹션을 펼치는 등 신입의 패기와 도전정신을 선보였다.
7일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신입사원들이 홍대, 종로, 서울역 등 서울 중심가에서 창작춤 플래시몹, 도전정신을 표현하는 카드섹션 등 독창적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U+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LTE 시장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개발된 신입사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는 2010년 하반기부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 페스티벌은 플래시몹과 카드섹션, U+전시회 등 신입사원의 톡톡 튀는 개성과 젊은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은 홍대 놀이터, 종로 피아노거리, 서울역 광장 등에서 직접 만든 창작춤 플래시몹과 카드섹션 공연을 펼쳤다. 이를 통해 LTE 중심에 LG유플러스가 있다는 메시지를 대중들에게 각인시킨다는 의도다.
같은 시간 상암사옥에서는 신입사원이 바라보는 LG유플러스를 다양한 소재로 표현한 'U+전시회'가 열렸다. 신입사원들은 LTE폰 및 빔 프로젝터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LG유플러스의 미래 현장을 소개하는 '희망 뉴스' 등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신입사원들이 혁신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발표하는 '아이디어 페어'도 개최했다. 이를 위해 신입사원들은 ICT 체험관과 이종업계를 방문하는 등 직접 현장으로 나가 해당 주제에 대해 다방면으로 비교·체험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장두수 신입사원은 “5주간의 교육기간 동안 현장에서 직접 부딪혀 보니 한눈에 알기 쉬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고객이 원하는 핵심 가치임을 깨달았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현장에서 고객과 호흡하며 떠올린 아이디어를 발표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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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콘텐츠&클라우드 ▲미디어 ▲이 비즈(e-Biz) ▲스마트그리드 등 7개 사업영역에서 총 21개 팀이 혁신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가시광 통신을 이용한 국지 광고 서비스, M2M 기반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홈 통합 플랫폼 등 신선한 아이디어들이 발표됐다.
제시된 아이디어 중 창의성, 논리성, 구현 가능성, 전달력 등을 바탕으로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아이템들은 향후 실제 서비스 및 마케팅에 활용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