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모두의 탕탕탕'이 북미 시장 진출에 나선다.
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글루 모바일과 모두의 탕탕탕 북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캐쥬얼 슈팅 모바일 게임 모두의 탕탕탕은 이번 계약으로 북미 영어권 국가에 대한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 라이브플렉스와 글루 모바일은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현지화 작업을 비롯한 다양한 제반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라이브플렉스는 철저한 준비 과정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의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모두의 탕탕탕은 간편한 조작법으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시원한 타격감을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슈팅게임이다. 국내에서는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으며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또 회사 측은 지난 5월 서비스를 시작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 이어 북미 지역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
- 모바일 RPG '저거노트', 구글 입성2013.06.19
- 라이브플렉스, 게임 '슬라이더걸스' 잡아2013.06.19
- 퀸스블레이드, 모바일 버전 출시2013.06.19
- 라이브플렉스, 새 모바일 게임 잡아2013.06.19
크리스 아카반 글루 모바일 퍼블리싱 대표는 “라이브플렉스와의 협업으로 모두의 탕탕탕을 서비스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두의 탕탕탕은 흥미진진한 액션 게임으로 많은 북미 게임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는 “해외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진 글루 모바일과 손잡고 모두의 탕탕탕을 서비스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모두의 탕탕탕이 현지에서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