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 새 모바일 게임 잡아

일반입력 :2013/06/03 16:15    수정: 2013/06/03 16:15

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모바일 전문 개발사 숲소프트와 모바일게임 '레전드 오브 시리우스'에 대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은 해당 게임의 서비스를 위해 숲소프트와 함께 개발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정식 출시를 위한 제반 작업을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하고 안드로이드와 iOS 두 버전 모두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레전드 오브 시리우스'는 몬스터와의 전투 및 퀘스트를 수행하며 자신의 캐릭터를 최강의 전사로 성장 시켜 나가는 역할 수행 게임(RPG)이다. 이용자는 자신의 카드를 활용해 전투를 진행하는 카드 배틀의 요소와 아이템 수집 및 강화 등의 RPG의 요소가 함께 포함되어 있어 더 큰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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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레전드 오브 시리우스'는 캐릭터를 육성하는 RPG에 다양한 소셜 기능을 결합시킨 것이 특징이다. 주변의 지인들과 대결을 진행하거나, 지인을 용병으로 고용해 함께 전투를 진행해 나가는 독특한 시스템도 갖추고 있어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길드 및 파티 시스템 등 여러 사용자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스템도 마련되어 있다.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는 모바일사업에 대한 적극적 투자를 통해 다양한 소재의 게임 개발 및 국내외 우수 게임 발굴로 탄탄한 라인업을 쌓아 나갈 것이라며 이번에 출시되는 레전드 오브 시리우스를 비롯해 앞으로 선보일 많은 게임들에 대한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