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프로야구마스터, ‘시즌2’로 재미↑

일반입력 :2013/06/18 14:20    수정: 2013/06/18 14:20

남혜현 기자

넥슨(대표 서민)이 넵튠의 스마트폰용 정통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에 시즌2 콘텐츠를 18일 공개했다.

이번 시즌2 타이틀로 공개된 월드리그는 일정 조건을 달성한 고레벨 구단들이 우열을 가리는 최상위 경쟁 콘텐츠다. 36개의 팀이 '레드'와 '블루' 양대 리그로 나눠 2주간의 일정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구단을 '레전드'로 등록할 수 있는 '명예의 전당'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인다.

또 20레벨 이상 달성 시 참가할 수 있는 '랭킹전'을 3개월에서 매월 시즌제로 운영하며 게임 메인 화면에서 랭킹전의 시즌 진행 기간과 조건, 성적 등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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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게임 내 시너지 밸런스 및 투타 작전 개입, 다음 경기의 컨디션 적용 방식 등을 좀 더 세밀하게 개선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매일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정 시간에 'Live 개입 보너스 경기'를 성공하는 이용자에게는 '튠'과 선수팩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