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가 닌텐도 3DS 전용 소프트웨어 ‘루이지 맨션 다크 문’을 다음달 18일에 정식 출시한다.
루이지 맨션 다크 문은 마리오의 쌍둥이 동생 루이지를 조작해 유령을 퇴치하고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발매되는 루이지가 주인공인 타이틀이다.
겁 많고 소심한 루이지는 유령을 연구하고 있는 아라따박사의 부탁을 받고 의도치 않게 유령들이 장악해버린 맨션을 탐색하게 된다. 또 유령을 빨아들이는 청소기 ‘유령싹싹’으로 유령을 향해 빛을 비추고 빨아들여 유령을 퇴치한다.
뿐만 아니라 바람을 내뿜어 프로펠러를 회전시키거나 커튼이나 카펫을 잡아당기고 흡입구에 사물을 부착시켜 운반하는 등 다양한 액션으로 맨션 곳곳에 숨겨진 수수께끼를 풀어나간다.
관련기사
- [E3] 닌텐도, 신작 대공개…프로젝트X는?2013.06.18
- E32013, 미리보기2013.06.18
- 닌텐도, ‘E3 사이트’ 오픈…“어떤 게임 뜰까”2013.06.18
- 일본 게임 가장 큰 영향 준 인물 1위는?2013.06.18
이 게임은 인원수만큼 닌텐도 3DS가 있으면 소프트웨어가 한 개만 있어도 가까운 곳의 친구 최대 4명이 함께 모여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인터넷 통신으로 세계 각국의 다른 사람들과 플레이할 수도 있다.
루이지 맨션 다크 문 희망소비자가격은 4만4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