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지난해 인수한 사진공유 앱 인스타그램에 동영상 기능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씨넷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최근 ‘바인(Vine)’과 유사한 형태의 서비스를 실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인은 6초짜리 동영상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한 트위터의 서비스이다.
이 가운데 페이스북이 오는 20일 멘로파크 본사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 예정이어서 이날 발표내용이 인스타그램의 동영상 공유서비스가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선 7월1일자로 종료되는 구글 리더를 대체하는 새로운 뉴스 리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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