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레드덕이 개발한 온라인 1인칭슈팅(FPS)게임 '아바'의 이용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경기도 분당 네오위즈게임즈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사전 초청된 이용자 40명과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 여름 업데이트 예정인 공수 모드와 슈퍼리그 등 신규 콘텐츠를 선 공개했으며, 이용자들이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개발진과의 만남을 통해 평소 궁금해 했던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한편, 시스템 개선사항과 새로운 콘텐츠 아이디어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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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 참석한 이용자 전승현 씨는 아바가 새롭게 변화되고 있는 모습을 직접 와서 볼 수 있어 좋았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잘 반영해 주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네오위즈게임즈 임우열 사업팀장은 새롭게 업데이트 될 콘텐츠를 이용자들에게 미리 선보이고자 오랜만에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면서 이용자들의 애정 어린 충고와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욱 발전해 나가는 아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