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게임부문대표 이은상) 한게임은 1인칭슈팅(FPS) 게임 ‘메트로 컨플릭트’(이하 메컨)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이 달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컨은 레드덕이 개발한 1인칭 슈팅게임으로, 언리얼엔진3를 이용한 사실적인 그래픽과 진보된 게임성을 자랑한다. 또 6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실제 총기 사운드를 녹음하는 등 게임 내 요소 하나하나에 막대한 공을 들이고 있는 작품이다.
메컨은 이번 2차 테스트에서 섬멸, 폭파, 전멸, 돌격 4종의 모드와 함께 전투훈련장, 조선소, 캠프하우스, 에너지연구소 등 총 13종의 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 게임은 전면 개편된 UI를 통해 디자인과 실용성이 모두 한층 업그레이드 됐으며, 캐릭터별 사용 가능한 주총기와 스톰도 특화돼 있다.
테스트 관련 일정은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테스터를 모집해 11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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