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커진 전략 카드게임 '스틸커맨더스' 출시

일반입력 :2013/06/17 09:49    수정: 2013/06/17 10:04

남혜현 기자

게임빌이 띵소프트와 손잡고 스마트폰 카드게임을 선보인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트레이딩카드게임(TCG)인 '스틸커맨더스(STEEL COMMANDERS)'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17일 동시 출시했다.

스틸커맨더스는 '바람의 나라' 등을 개발한 1세대 게임 개발자이자 넥슨 대표 및 네오위즈게임즈 게임제작 본부장을 역임한 정상원 대표를 비롯, 유명 개발진이 소속된 띵소프트가 게임빌과 협력해 선보이는 첫 스마트폰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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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전략성을 강조해 국내외 시장에서 관심을 받았다. 공상과학(SF) 메카닉 유닛들의 묘미가 돋보인다. 특성화된 병과 시스템, 전략적인 전투, 카드 강화 및 공방, 에일리언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가 탑재됐다.

게임빌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신작 TCG를 선보이면서 스마트폰 카드 배틀 게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