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워페이스, 신규 팀데스 맵 선봬

일반입력 :2013/06/13 14:16    수정: 2013/06/13 14:16

넥슨코리아(대표 서민)는 FPS게임의 명가 크라이텍(대표 체밧 옐리)이 개발한 온라인 FPS게임 ‘워페이스(WARFACE)’에 팀데스매치 전용 맵 ‘다운타운(Downtown)’을 새로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유럽을 배경으로 한 시가전 형태의 전장인 ‘다운타운’은 팀데스매치 맵 중 가장 큰 규모로 제작됐으며, 넓은 지역에 배치된 구조물을 활용한 양 팀간 전략 대결의 재미를 선사한다.

이 맵은 핵심 저격포인트인 고층 건물을 배치해 이를 차지하기 위한 점령 및 탈환전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협동오르기’를 통해서만 접근 가능한 우회루트 등 다양한 역습 기회를 제공해 한층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스나이퍼용 저격 라이플 ‘체이탁(CheyTac) M200’과 라이플맨을 위한 돌격소총 ‘SIG 551’ 등 신규 무기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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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홈페이지 UCC 게시판을 통해 신규 맵 ‘다운타운’의 플레이 영상을 올린 이용자를 대상으로 ‘희귀벤더 무기 4종’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출석 이벤트를 통해 ‘방탄조끼’ ‘벤더포인트’ ‘경험치’ ‘게임머니’ 등의 혜택도 지원한다.

넥슨코리아의 이정배 실장은 “다운타운은 다양한 이동 경로와 엄페물 등을 활용한 협동플레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맵”이라며 “방대한 맵을 통해 더욱 강화된 점령전의 재미를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