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유럽서 제품 보증기간 2년으로 연장

일반입력 :2013/06/13 09:32

애플이 프랑스, 독일, 벨기에에서 제품보증 기간을 2년까지 보장하기로 했다.

미국 지디넷은 12일(현지시간) 애플이 프랑스,벨기에, 독일에서 제품 보증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한다는 내용의 사후서비스(AS) 정책을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변경된 AS정책으로 인해 이들 국가에서 애플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2년 동안 제품 수리와 교체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애플은 그간 1년 동안만 기본으로 AS를 제공하고, 추가로 2년 동안 AS를 받으려면 애플케어 서비스를 구입하도록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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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지난해 이탈리아에서도 보증기간 정책을 변경했다. 유럽연합(EU)의 AS규정을 준수하지 않아 지난 2011년 90만유로(약 12억7천500만원), 2012년 20만유로(약 2억8천만원) 두 차례 벌금을 부과 받고 난 후 이뤄진 조치다.

EU는 전자제품의 AS 보증기간을 2년으로 정해 놓고 있다. 따라서 유럽 3개국에서 보증기간 정책 변경은 유럽 전체로 확산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