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가 보안 생태계를 강조하고 나섰다. 계정 서비스 엔진 분야의 보안 서비스를 발굴해 이기종 플랫폼, 이기종 시스템에서의 보안 플랫폼을 확보할 방침이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은 시스코가 ‘BYOD(Bring Your Own Device)’라는 새로운 화두를 맞아 보안 생태계 재구성 전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시스코는 최근 새로 발표한 익스체인지 피엑스그리드(pxGrid)를 계정 서비스 엔진 내로 통합하는 작업을 했다. 계정은 서비스 엔진은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다양한 업체의 플랫폼을 탑재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 프레임워크는 IT 관리자의 접근 제어 공유 기능을 다양한 시스템에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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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는 플랫폼 개발과 함께 통합 기능 강화를 위한 협력사 제휴도 확대한다. 시스코 생태계에 들어온 업체는 HP, 아크사이트, IBM, 랜코드, 로그리듬, 팁코, 로그로직, 스플렁크, 시만텍 등이 있다.
시스코는 이들에 머물지 않고 협력 분야를 늘릴 계획이다. 피엑스그리드는 현재 ISE 통합 제휴사들에게 공개했다. 내년에는 기업 IT부서에도 배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