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원격 제어 및 온라인 회의 솔루션 공급업체인 팀뷰어는 윈도폰8용으로 모바일 앱을 출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윈도폰8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든 윈도, 맥, 리눅스 컴퓨터에 쉽고,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다. 윈도폰8용 팀뷰어는 아웃고잉 원격 세션에 이용할 수 있으며 윈도폰8 운영시스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맞춰 특별하게 설계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윈도폰8 용 팀뷰어 앱은 다른 모든 팀뷰어SW와 마찬가지로 빠른 교차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밖에 핀치투줌 등 다양한 제스처를 지원하며, 원격 세션 진행 중 윈도 8 명령을 호출할 수 있는 기능, 통합 컴퓨터 및 연락처 목록, 간편한 재부팅, 다중 모니터, 256비트 AES 세션 암호화와 1024 비트 RSA 키 교환 기술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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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리우스 브루너 팀뷰어 제품관리 총괄은 “사용자가 오랫동안 윈도폰 앱 출시를 기다려왔다”라며 “이번 앱의 개발로 고객들에게 양질의 원격 접속 및 온라인 회의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팀뷰어의 핵심 목표에 한 발 더 다가 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윈도폰8 용 팀뷰어 앱은 윈도폰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무료다. 기업 사용자의 경우 팀뷰어 8 프리미엄 라이선스나 기업용 라이선스가 있으면 추가적인 비용 없이 앱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