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바, 통합 BYOD ‘워크스페이스’ 출시

일반입력 :2013/06/11 18:23

송주영 기자

아루바네트웍스코리아(대표 신철우)는 앱, 모바일 기기, 앱 관리 기능을 통합 BYOD(Bring Your Own Device) 솔루션인 워크스페이스를 11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초로 NAC(네트워크 접근 제어), MDM(모바일 기기 관리), MAM(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관리) 시스템 등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했다.

워크스페이스는 네트워크 우선 순위에 따라 자동적으로 업무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할당한다. 가령 직원이 개인용 기기를 신뢰할 수 없는 네트워크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트래픽을 암호화해 특수 용도의 VPN을 설정하고 내부 자원에 대한 접속을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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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스페이스는 부적합한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되어 있거나 탈옥한 모바일 기기에 대한 네트워크 액세스를 제한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신철우 아루바코리아 지사장은 “신제품은 네트워크의 액세스 제어, 보안을 통해 BYOD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IT 부서의 업무 부담을 줄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