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바네트웍스코리아는 신임 지사장으로 신철우 전 주니퍼네트웍스코리아 전무를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철우 신임 지사장은 삼성 SDS 시스템 엔지니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수석 컨설턴트를 거쳐, 시스코 코리아에서 총판 및 리셀러, 중소 기업 대상사업을 담당했으며, 주니퍼네트웍스코리아에서는 엔터프라이즈 및 채널 총괄 본부장을 지냈다.
게리 잭슨 아루바네트웍스 APAC 부사장은 “신철우 신임 지사장의 비즈니스 및 기술적 경험과 함께 한국 시장에 대한 노하우는 아루바의 비즈니스 성장과 위상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경험과 비즈니스 리더십은 시장에서 아루바를 더욱 강력하게 포지셔닝하고, 고객에게 제공하는 아루바의 솔루션을 더욱 가치 있게 해줄 것으로 믿는다”라고 밝혔다.
신철우 지사장은 “아루바의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아래, 우리는 강력한 BYOD 비전과 함께 고객확장을 위한 기회를 얻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아루바가 한국 시장에서 비즈니스 성장과 위상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