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뿐아니라 '김민국 안티카페'도 생긴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이 또다시 비판에 나섰다.
10일 포털 사이트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에 대한 안티카페가 몇 군데 개설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원성을 샀다. 그런데 이미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에 대한 안티카페 역시 개설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후와 김민국은 각자 아빠들과 함께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중인 실제 아들이다. 일부 누리꾼을 사이에서는 이들뿐아니라 해당 방송에 함께 출연중인 이준수, 성준, 송지아 등의 안티카페도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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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확인된 카페들은 비공개로 개설돼 있으며, 가입한 회원이 수십명 이상인 경우도 있다. 이같은 사실에 대해 대다수 누리꾼들은 '어린아이들에게 무슨 짓이냐'며 카페 운영자와 그 행태를 비판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윤후 안티카페 이전에 김민국 안티카페도 있었다, 애들 상대로 너무한 것 같고 아버지들 죄책감이 클 것 같다, 어떻게 어린아이를 미워하는 안티 카페를 만들 생각을 하고 또 거기서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지…잔인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