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안티카페 등장에 누리꾼 분노

일반입력 :2013/06/10 17:49

온라인이슈팀 기자

윤후 안티카페가 등장해 누리꾼들의 분노를 샀다. 윤후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중인 가수 윤민수의 8살 아들이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한 포털사이트에 윤후 안티카페가 생겼다는 글이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한 포털에 윤후 안티카페임을 표방하는 복수의 온라인 모임이 이날 날짜로 개설돼 있다.

'윤후 안티카페'란 이름의 해당 카페는 비공개로 설정돼 있다. 운영자는 설명란에 윤후를 싫어하는 모임이지만 서로 대화하고 노는 카페입니다라고 썼다. 현재 회원수는 1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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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윤후 안티카페입니다'라는 이름의 카페 역시 비공개이며 운영자는 설명란에 윤후를 엄청 싫어하지만 대화를 나누는 카페라고 적었다. 현재 회원수는 83명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린애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싫으면 보지 말든가, 생각있는 행동들을 했으면 한다, 어린애에게 시기하는 것도 아니고 무슨 짓이냐, (윤후 나이인) 8살짜리만도 못한 ○○○들, 환한 밖에서 놀지 못하고 어두운 방구석에서 찌질이처럼 평생을 그렇게 살 인간…무관심이 상책, 미쳤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