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삼국지, 인기 게임 등극

일반입력 :2013/06/07 18:28    수정: 2013/06/07 18:36

엔터메이트(대표 이태현)은 모바일 게임 첫 처녀작인 정통 전략 시뮬레이션 ‘아이러브삼국지 for Kakao’가 이용자 급증으로 인해 새 서버를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이 게임은 현재 총 4개의 서버를 운영하게 됐다.

‘아이러브삼국지 for Kakao’는 그 동안 카카오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정통 전략게임 장르로, 삼국지 스토리의 실제 역사적 장수 및 병종을 운영하는 전략 시뮬레이션게임이다. 현재, 카카오 게임 인기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고, 앱스토어 전체 무료 어플 2위를 기록 중이다.

이는 킬링타임용 캐쥬얼 게임이 주를 이루었던 카카오 게임 플랫폼 안에서 방대하고 풍부한 콘텐츠의 전략 게임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로 보인다.

이태현 엔터메이트 대표는 “아이러브삼국지 for Kakao는 기존 카카오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장르의 정통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며 “방대하고 풍부한 콘텐츠로 카카오 게임 이용자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오랜 시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