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전설 모바일 버전, 카톡 출시 임박

일반입력 :2013/06/03 15:40    수정: 2013/06/03 15:41

엔터메이트의 모바일 첫 처녀작 ‘아이러브삼국지’의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모바일에서도 삼국지 열풍이 일어날지 기대된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터메이트(대표 이태현)은 모바일 정통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아이러브삼국지’의 카카오 게임 출시 하루를 남겨두고 막바지 작업에 나섰다.

아이러브삼국지는 엔터메이트의 인기 웹게임 ‘와룡전설’을 모티브로 탄생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오는 4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구글 플레이 및 IOS 버전을 동시 출시 할 예정이다.

와룡전설은 정통 삼국지 이야기를 게임에 담아내기 위해 실제 역사적 고증을 통해 활약했던 장수들의 특성을 그대로 살린 시나리오를 제공하고 한다. 수십종의 병종 및 수백명의 장수, 진형시스템 등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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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게임 설치 후 캐릭를 생성하면 추첨을 통해 프라다 명품백 및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지급하고, 카카오 친구 초대 시 루이비통 명품백을 증정한다는 내용이다.

이태현 엔터메이트 대표는 “아이러브삼국지는 엔터메이트의 모바일 첫 출사표로 오랜 준비기간을 거쳤다”면서 “전략게임과 카카오 게임하기의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많은 기간 노력한 만큼, 이용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게임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