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제9회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특수학급 부문 예선전을 오는 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선전은 6월4일 경남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약 4주간 서울, 부산, 강원 등 전국 16개 시·도에서 치러진다.
개인전으로 치러지는 ‘오목’, 일반학생과 장애학생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하는 ‘차구차구’, ‘마구마구’, 부모님과 함께 참가할 수 있는 ‘모두의 마블’ 등 총 4개의 종목으로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관련기사
- 와룡전설 모바일 버전, 카톡 출시 임박2013.06.03
- 삼국지 품은 웹-모바일 게임 ‘홍수’2013.06.03
- 삼국지, 이젠 모바일로 즐긴다2013.06.03
- 신선도, 새 영웅과 무기 추가2013.06.03
한편 제9회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는 e스포츠를 통해 장애학생의 건전한 여가 문화 확산을 돕고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의 교류로 사회통합에 일조하기 위해 개최된다. 본선은 9월3일과 4일 양일간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본선에는 특수학급 부문 지역예선 통과 61개 팀과 특수학교 대표 100여 개 팀이 함께 실력을 겨룬다.
본선은 예선 4개 종목을 비롯해 ‘위 스포츠 리조트’(양궁), ‘오델로’, ‘프리스타일2’로 진행되며 같은 기간 동안 '제11회 전국 특수교육 정보화대회'가 연계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