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삼국지2, '서버패권전' 인기↑

일반입력 :2013/06/07 14:34    수정: 2013/06/07 14:42

정통 삼국지 소재의 전략시뮬레이션 웹게임 '웹삼국지2'에 추가된 서버패권전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인기 행진을 이어갔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간드로메다(대표 곽중식)는 정통 시뮬레이션 웹게임 웹삼국지2가 서버 이용자간 통합 전쟁을 즐길 수 있는 서버패권전의 인기가 상승중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인기 상승세는 서버 내의 최강자만을 가리던 '경기장'이 전서버의 진정한 최강자를 가리는 내용을 담은 서버패권전의 영향이 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버패권전에 대한 이용자의 반응도 기대 이상이었다. 아이디 어린곰은 “경기장 판세가 많이 바뀔듯하다”라고 전했으며, 또 다른 아이디 'ggman'는 “1서버가 제일 먼저 오픈 했고 메리트가 있어서 당연히 1서버가 우승할 것이라는 견해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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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삼국지2는 매달 대규모 업데이트와 콘텐츠 패치를 통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남만토벌' '진릉' 등의 던전을 추가했다면, 4월에는 '천명' '보석상감' '탐색' 마필육성' 시스템 등에 새로 적용됐다. 서버패권전에 이어 국가전인 황위패권전 추가 이후 어떤 반응을 이끌어 낼지 기대된다.

간드로메다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만족도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면서 향후 웹삼국지2는 차별화된 업데이트와 파격적인 이벤트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