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간드로메다(대표 곽중식)의 웹게임 ‘웹삼국지2’의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널링 서비스 오픈으로 엠게임 포털 회원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친 뒤 엠게임 포털에서도 ‘웹삼국지2’를 즐길 수 있다.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만, 일본, 미국 등 세계 1천만명 이상 회원을 보유한 ‘웹삼국지’의 후속작 ‘웹삼국지2’는 방대한 정통 삼국지를 배경으로, 600명 이상의 삼국지 명장을 만나볼 수 있는 전략 시뮬레이션 웹게임이다.
이 게임은 소설 삼국지에 등장하는 명장을 통해 자신만의 부대를 육성할 수 있으며 이용자간 대결(PvP)에서 엿볼 수 있는 명장의 화려한 스킬, 서버전, 세력전, 동맹전 등 긴장감 넘치는 전투의 재미를 선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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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링 서비스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 달 30일까지 신 서버에서 장수(캐릭터)를 생성해 15, 35, 55레벨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엠게임 캐시를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엠게임 측은 “인기 웹게임 웹삼국지2를 엠게임 포털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면서 “웹삼국지2는 지난 2월 서비스를 시작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 삼국지 게임으로, 엠게임 이용자도 즐겁게 플레이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