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닝 리턴즈 파이널 판타지13’ 출시일이 올 11월21일로 결정됐다.
지난 6일 스퀘어에닉스는 플레이스테이션(PS)3와 X박스 360용 타이틀 라이트닝 리턴즈 파이널 판타지13 출시일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파이널 판타지13’과 ‘파이널 판타지13-2’에 이어 출시되는 ‘파이널 판타지 13’ 시리즈 중 세 번째다.
지금까지 올 가을 출시 예정이라고만 알려졌던 라이트닝 리턴즈 파이널 판타지13은 회사 측의 공식 발표한 대로 11월21일 발매될 예정이다.
또 스퀘어에닉스는 일반판 뿐 아니라 e스토어 전용 판매 상품인 ‘파이널 판타지 13-라이트닝 얼티밋 박스’도 공개했다. 수록 품으로는 파이널 판타지13, 파이널 판타지 13-2, 라이트닝 리턴즈 파이널 판타지 13이 들어갔으며, 특별한 라벨과 한정 아이템 등도 포함됐다.
이 게임의 북미 출시일은 내년 2월11일이며, 유럽에서는 같은 해 2월14일에 나올 예정이다. 가격은 일반판이 7천770엔(한화 약 8만9천원), 한정판인 얼티밋 박스가 2만6천엔(약 29만7천원)으로 결정됐다.
관련기사
- 日 스퀘어에닉스 ‘E3’ 출품작 공개2013.06.07
- 스퀘어에닉스 작년 영업손실 665억원2013.06.07
- 스퀘어에닉스 적자…‘요이치 와다’ 대표 사임2013.06.07
- 日 스퀘어에닉스, Wii U '미공개 신작' 곧 공개2013.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