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벤처포럼(회장 박병형)은 일본 IT전문인포럼과 공동으로 오는 1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3회 토종 벤처기업 일본 진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설명회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소프트웨어 분야 벤처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국내 투자 활성화와 국내 IT기업의 일본 진출이라는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국내에선메타마이닝, 아라기술, IBM, 프리시이오, VAF, ABC솔류션, 송우정보, 맨택, 솔금랜드, 워터월, 미디어랜드, 한국비즈넷, 싸이버로지텍, 알티베이스, 한국클라우드협회, KT클라우드팀, 블루에코, 그리드원, 우암코퍼레이션, 아란타, 데이터스트림즈 등 21개 업체 및 유관기관이, 일본에선 시스템즈, 퓨코컨설팅 등 2개 업체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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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소셜벤처포럼은 오는 28일, 29일 양일간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이번 행사와 연계한 토론회와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이 행사에는 국내 소프트웨어협회 및 기업 임원들과 일본 히타치제작소, 캐논IT솔루션, 시스템즈, 미쓰이물산, 퓨코컨설팅 등이 참여한다.
박병형 소셜벤처포럼 회장은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소프트웨어 분야 중소기업들이 일본 업체들과 경제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일본시장을 분석하고 해외 진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