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 전파수신 강화한 K7 내비 출시

일반입력 :2013/06/05 10:46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유영수)는 K7시리즈 내비게이션 새 모델 ‘폰터스 K7-M’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폰터스 K7-M은 2.4GHz 속도를 내는 'SiRF 아틀라스6 코어텍스A9' CPU를 탑재하고 지니2D v.6.2 소프트웨어를 담았다. 인스턴트픽스2 기술을 적용한 GPS 코어 SiRF v8.0을 채택해 건물밀집 지역이나 산간지역과 같이 전파 수신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데이터 끊김 현상을 줄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제품은 ▲차량 속도에 따라 자동으로 볼륨이 조절되는 ‘AVC’ 기능 ▲무선 라디오 주파수를 음성으로 출력하는 ‘FMT’기능 ▲외부 AV기기 및 후방카메라와의 연동할 수 있는 ‘USB호스트’ ▲서울과 경기를 포함한 6대 광역시의 교통정보를 별도 비용이나 가입절차 없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KBS TPEG’ 기능을 지원한다.

서상학 현대엠엔소프트 폰터스사업실장 이사는 신제품은 폰터스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사용자 중심 서비스와 오랜 기간 운전자의 길안내 도우미 역할을 한 지니 2D가 결합돼 높은 고객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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