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대표 유영수)는 모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7인치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공유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폰터스 PM-400G’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폰터스 PM-400G는 LG U+의 LTE 스마트카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의 모든 영상과 음성을 별도 선 연결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미러링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내비게이션은 소프트웨어 '지니 2D' 최신 버전을 탑재했다. 지니 2D 최신버전은 사용자 편의를 위해 아이콘과 인터페이스를 개선했고 사용자가 자주 이용하는 빈도수 데이터를 반영한 프리뷰 화면 버튼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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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터스 PM-400G는 2GHz급 CPU와 모바일 DDR3 메모리를 탑재해 빠르고 안정적인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며, 멀티미디어 그래픽 프로세서 Mali 400 엔진을 장착해 스마트폰이나 다운받은 풀HD영상을 고화질로 즐길 수 있다. 또 다운로드 받은 영상을 코덱 변환 없이 즐길 수 있도록 mkv, AVI, ASF, Xvid, MPEG 파일 형식을 모두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서상학 현대엠엔소프트 폰터스 사업실장 이사는 “PM-400G의 미러링 기능은 개인의 스마트폰 화면을 내비게이션 하나로 공유할 수 있어 구성원간의 유대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