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 8인치 매립형 내비게이션 출시

일반입력 :2013/01/30 10:48

김희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유영수)는 본체 분리형 구성 8인치 매립 전용 빌트인 소프트맨 내비게이션 S582V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 내비게이션은 차량 디자인을 해치지 않고 장착이 가능한 맞춤형 내비게이션으로 8인치 LCD모니터와 본체가 따로 분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립 장착에 번거로움을 최소화했으며 한국어에 최적화된 소프트맨 음성인식 엔진을 탑재해 음성으로 내비게이션 조작이 가능하다.

또 고성능 CPU를 탑재해 빠른 처리 속도와 듀얼 부팅 시스템을 장착해 빠른 검색이 가능하다. 실시간 교통상황을 파악해 TPEG 서비스를 무료 제공해 안전운행 데이터와 최적 경로안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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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구 현대엠엔소프트 사업1실 실장은 “최근 내비게이션 장착이 필수되면서 내비게이션과 차량의 일체감을 중요시 하고 있다”면서 “소프트맨 내비게이션 신제품은 기존 매립형 제품과 차별화된 본체 분리형 구성으로 순정 내비게이션 이상 일체감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엠엔소프트는 사용자 감성코드를 만족시키기 위해 내비게이션 업계 최초로 감성품질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365일 운영되는 연중무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약 60여개 AS센터를 구축해 고객 감동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