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가 후불형 모바일티머니 제휴사인 신한, 롯데, 우리카드 등 3개 카드사와 이달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신한카드 캐시백, 롯데카드 청구할인 등 풍성하다.
4일 한국스마트카드에 따르면 이달 모바일티머니 앱을 내려받고 ‘신용카드(후불 청구)방식’을 선택한 후 신한카드를 등록해 1회 이상 사용하면 최대 2천원까지 100%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주변인에게 가입을 추천하면 실적에 따라 신세계 상품권으로 최대 19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롯데카드는 모바일티머니 3만원 이상 충전고객을 대상으로 충전이용료(신용카드 2%, 체크카드 1.8%) 청구할인한다. 충전이용료 청구할인은 월 2회에 한해 이달말까지 예정됐다.
우리카드는 우리모바일카드를 이용해 모바일티머니를 충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충전금액의 10%를 캐시백 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캐시백 한도는 1인당 월 최대 1만원이며 다음달 말까지 최대 2만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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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티머니는 별도의 티머니 카드를 구매할 필요 없이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다운로드 받아 ‘신용카드(후불 청구)방식 서비스’와 ‘티머니(선불 충전)방식 서비스’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지난 4월 앱 누적 다운로드 수 1천만건을 돌파하는 등 가입자가 크게 늘고 있다.
한국스마트카드 카드사업부문 김형민 상무는 “최근 모바일티머니 이용 고객의 급증에 부응하고자 제휴카드사와 함께 고객 혜택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