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의 iOS 게임 ‘닌자 암즈’에 비키니 수영복 차림의 그라비아 아이돌 카드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닌자 암즈에 한정판 그라비아 아이돌 카드가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닌자 암즈는 닌자 카드를 모으고 강력한 악마를 토벌하는 퍼즐 카드 배틀 게임이다. 음성 더빙은 미도리 카와 히카루 씨와 사와시로 미유키 씨 등의 성우가 맡았다.
이번 그라비아 아이돌 카드로 등장하는 모델은 총 3명이다. 특정 기간 한정으로 제공되는 이번 이벤트는 캡콤과 그라비아의 합작 캠페인 중 하나다. 한정 카드는 모델에 따라 지난 3일부터 판매가 시작됐으며, 다음 달 1일이 마지막 판매일이다.
이번 닌자 암즈 특별 한정 카드에 등장하게 된 얀 치아키 모델은 “스튜디오에서 수영복 촬영을 하는 게 부끄러웠다면”면서 “이런 식으로 게임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어서 어떤 카드로 등장할지 기다려 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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