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中 협력사와 상생협력 강화

일반입력 :2013/06/02 14:56

송주영 기자

LG CNS(대표 김대훈)가 베이징 LG트윈타워에서 베이징,상하이,청두 등 중국 각지 20여 개 협력회사가 참여한 가운데 ‘LG CNS 중국법인 협력회사 교류회’를 가졌다고 2일 발표했다.

LG CNS는 이날 교류회에서 ‘신뢰에 기반한 동반성장’ 및 ‘정도경영’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LG CNS는 전사 차원에서 인프라와 자원을 지원하고 LGCNS중국법인과 협력회사 간에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LG CNS는 협력회사 관련 윤리규범을 업무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 중국 현지 기업들이 거래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직접 제보할 수 있도록 중문 ’사이버 신문고’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교류회에 참석한 리지아 샤오퉁 영업 총괄임원은 “LG CNS의 동반성장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투명한 거래절차를 지켜 LG CNS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지원 LG CNS 중국법인장 상무는 “중국 현지 협력회사와의 이해 증진을 위한 공식적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며 “중국에서도 LG CNS가 거래하기 좋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회사들과 꾸준한 신뢰관계를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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