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몰랐던 패셔니스타 사진이 화제다. 그간 촌스럽게 생각했던 예전 만화 속 패션이 현대 시대에 와서 들어맞았다는 것.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그땐 몰랐던 패셔니스타’란 제목으로 사진이 거듭 올라왔다.
이 사진은 만화 ‘달려라 하니’의 주인공 하니가 계단 위를 걷고 있는 모습이다. 만화 방영 당시엔 아무런 느낌이 없었지만 핫핑크 가방에 스키니진, 컨버스 하이 운동화 등 최근 유행하는 패션 아이템을 두루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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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사진에 이어 드래곤볼 캐릭터 사진도 눈길을 끈다. 핑크색 블라우스 셔츠에 노란색 바지가 원색으로 촌스러웠지만, 모델 런웨이 의상과 같은 것.
누리꾼들은 “돌고 도는 유행 패션”, “진정한 패셔니스타는 하니”, “하니랑 드래곤볼 머리도 유행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