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 ‘통합 프리미엄 계정’ 발표

일반입력 :2013/05/31 11:17    수정: 2013/05/31 11:21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이 워게이밍이 제공하는 모든 타이틀을 하나의 온라인 환경과 커뮤니티로 연결하는 '통합 프리미엄 계정' 서비스를 31일 발표했다.

통합 프리미엄 계정은 워게이밍의 모든 게임 타이틀에 적용되며 경험치 및 크레딧 생성률의 증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월드 오브 탱크'에서 프리미엄 계정을 구매하면 '월드 오브 워플레인', '월드 오브 워십' 등 앞으로 출시될 워게이밍의 다른 게임들에서도 같은 계정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통합 프리미엄 계정 서비스는 월드 오브 워플레인의 공개 서비스 중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사용자는 통합 프리미엄 계정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특별 토큰을 무료로 받게 되며 이 토큰은 오픈 베타 서비스 중에 게임 속에서 사용되는 골드와 같은 역할을 한다. 곧 출시할 해상 MMO 전략 게임 월드 오브 워십 또한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면 통합 프리미엄 계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워게이밍 글로벌 사업부 안드레이 야란츠 부사장은 “이번 서비스는 모든 게임 타이틀을 연결해 살아 숨 쉬는 통합된 생태계로 만들겠다는 워게이밍의 목표”라며 “프리미엄 계정의 혜택과 편리함을 게임 타이틀 전체로 확대함으로써 회사는 이용자의 성원에 보답하고 이용자는 어떤 게임이든 더 효율적인 계정 관리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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