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서민)는 엔도어즈가 개발한 멀티플랫폼 3D MMORPG ‘삼국지를 품다’의 세 번째 시나리오인 ‘진격의 관우’를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진격의 관우’에서는 조조를 떠나 유비를 찾아나서는 관우와 새로운 영웅으로 등장하는 손권, 그리고 관도(官渡)를 둘러싸고 조조와 원소가 대결을 펼치는 내용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3막 시나리오와 함께 ‘상산 조자룡’으로 이름을 떨친 촉나라 무장 ‘조운’, 강동의 소패왕(小覇王) ‘손책’, 여포의 패망 후 위나라로 전향해 활약한 장수 ‘장료’ 등 새로운 장수 15명도 추가했다.
이 밖에 게임 내 최고 레벨을 42레벨에서 45레벨로 상향했으며, 원하는 동맹에 전쟁을 선포해 상대 동맹이 이를 수락할 경우 전쟁을 치를 수 있는 전쟁 선포 시스템도 선보였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 20일까지 3막 신규장수를 영입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게임 아이템이 담긴 ‘희귀한 보물상자(50명)’, ‘오래된 보물상자(50명)’, 넥슨캐시 10만 원권(10명), 넥슨캐시 5만 원권(20명) 등을 각각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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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같은 기간 동안 전쟁 선포 시스템을 통해 전쟁에 참여한 동맹에게는 승패와 관계없이 추첨을 통해 게임 내 재료 아이템인 금광석 3천개(30명), 기프트 카드 30만 원권(3명)을 각각 증정한다.
넥슨코리아 측은 “멀티플랫폼 3D MMORPG '삼국지를 품다'의 세 번째 시나리오를 추가했다. 이를 기념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작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