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카텔루슨트(대표 유지일)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엔터프라이즈 부문 주요 고객 및 파트너사를 초청해 ‘다이나믹 엔터프라이즈 투어 2013’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개인화(Make it Personal)’ 즉, 개인용 맞춤 서비스다. 모바일을 통한 개인용 클라우드 시대가 열리며 기업 근무 환경이 변하고 있다.
에프엘 류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부문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기업 성공의 요소로 개인화가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다”라며 “알카텔루슨트는 개인용 맞춤 서비스와 관련해 3가지 측면을 고려한 사업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알카텔루슨트는 사용자 경험을 충족시켜 주는 BYOD, 개인 클라우드를 뒷받침할 애플리케이션 인지형 플랫폼, 유연한 클라우드로 전환 등의 측면을 강조한다.
이와 관련해 알카텔루슨트는 지난 3월 클라우드 기반 기업용 솔루션 '클라우드용 오픈터치 스위트'를 출시했다. 특히 대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은 통신사업자나 시스템통합(SI)업체가 사용자에게 필요한 협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UCaas(서비스형 통합 커뮤니케이션)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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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통합 캠퍼스 LAN, 데이터센터 스위치, 에지 서비스 라우터 등의 기업용 데이터 신제품을 이달초 출시했다. 옴니스위치 6450L, 옴니액세스 WLAN 4x50 컨트롤러, 원격 및 지점 액세스포인트, 옴니스위치 6900-T, 옴니액세스 기업용 서비스 라우터 등이다.
김광직 한국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사업 총괄 전무는 “컨버전스 네트워크와 데이터센터 두 분야 모두에서 클라우드 시대에 필요한 기업 네트워크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폭넓은 솔루션을 갖췄다”라며 “국내 시장에서 클라우드를 준비하는 대기업, 금융기관 등을 막론한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